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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보다 나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국제사회와 연결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4차혁명 시대의 초연결사회에서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회/2월 6일 문화나들이 방송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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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14 22:37 조회1,409회 댓글0건

본문

1>장애인을 포함해,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 카드”, 발급이 시작됐네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가 2월 1일부터 기존 개인별 지원금 6만원을 7만원으로 인상하고 신규 발급에 나섰습니다.

 

2018년 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은 온·오프라인 동시 발급을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을 고려해 발급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는 게 예술위 측의 설명입니다.

 

 

/문화누리 카드는, 어떻게 사용하면 되나요?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신청가능한가요?

 

 

문화누리카드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주된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수혜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입니다. 1인당 1장씩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재충전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원하는 분들, 어떻게 하시면 되죠?

 

카드 수급자는 문화누리카드를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과 체육시설(수영장, 볼링장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 대상 가맹점은 2만 6382곳입니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술위 관계자는 “개인별 지원금이 인상되면서 이용자들의 문화생활이 보다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비 821억원, 지방비 346억원 등 총 예산 1167억원이 대거 투입된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작년보다 늘어난 약 164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2>발달장애 음악단체 “아트 위 캔” 소속 밴드가

 

패럴림픽 기간에 공연을 하는군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음악단체 아트위캔이 운영하는 두 개의 밴드팀이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 기간에 공연을 합니다.

 

 

/어떤 밴드들인지, 소개해주세요.

 

슈가슈가밴드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 등이 지난해 하트하트재단 경연대회에 나가 2등을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입니다. 아트위캔 소속 루체밴드는 지난해 3월 발달장애인 4명으로 결성돼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노래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보컬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 공연 관람 원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면 되나요?

 

오는 3월 12일과 같은 달 16일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로 가면 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생중계와 함께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3>발달장애인이 나오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지금 상영 중인데

 

장애인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감상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김유리씨는 에이블뉴스 기고를 통해 “내로라하는 명배우와 적극적인 홍보, 상영관 확보 덕인지 ‘그것만이 내 세상’은 장애인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로는 드물게 지난 1월 17일 개봉이후 약 2주 만에 200만이 넘은 관객몰이에 성공했다”면서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서번트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발달 장애인이 이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비쳐질지 무지 궁금해 자신도 영화를 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같은 글에서 “장애가 희화화되지 않을지 조금 우려가 되기도 했지만 발달장애인 진태 역을 연기한 박정민이 ‘발달장애인과 그에 가족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인터뷰한 기사에 안심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소문대로 진태 역을 맡은 박정민의 자폐성 장애 연기와 전직 복싱선수 진태의 형 조하 역할을 맡은 이병현, 엄마 인숙 역을 맡은 윤여정, 그리고 진태의 피아노 실력을 알아보고 지지해 준 가율 역을 맡은 한지민을 비롯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김유리씨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관점에서 볼 때 진태는 정말 피아노와 격투기게임밖에 못할 거라는 걸 못 박아 버리는 듯 했다. 진태와 같은 장애인을 단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편견만 부추기는 듯했다”며 비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는 이어 “식당에서 사고로 의족을 한 채 조하에게 걸어오는 가율을 조하는 물론 같은 공간에 있던 주변인물들이 빤히 바라보는 장면이 있었다.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연출한 거라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장면을 보기가 불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유리씨는 마지막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진태역을 맡은 박정민은 자폐성장애 연기를 아주 잘 했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아무리 잘해도 당사자만할까 싶다. 비장애인 배우가 장애인 연기를 잘 한다고 극찬하지만 말고 장애인 배우가 스크린에 나와서 자신만의 연기를 펼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면서 “한 가지 더 바라는 점은 비범한 재능과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이 아닌 나와 내 친구들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장애인을, 희화화는 단박에 빼 버리고 자연스럽게 그려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그런 영화들이 흥행몰이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흥행에도 성공하고, 발달장애인을 우리 아웃으로 바라보는 인식개선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4>

4>자폐성장애를 가진 음악인, 은성호씨의 이야기가

 

제11회 한국독립PD상 대상을 받았다구요?우선 은성호씨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다큐 영화엔 은성호의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나요?

 

자폐서번트신드롬의 대명사가 된 천재 피아니스트 은성호씨의 스토리를 다큐멘터리 영화 2부작으로 연출한 정관조 감독이 한국PD연합회 독립피디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11회 한국독립PD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정관조 감독의 작품은 SBS 스페셜 ‘서번트 성호를 부탁해’입니다. 지난해 8월 방영됐죠. 자폐성장애 피아니스트 겸 클라리넷연주자인 서른네살 은성호씨와 가족이야기를 라룬 작품입니다. 여느 자폐인 가정에서처럼 은성호씨만을 챙기는 어머니와 상대적으로 소외된 은성호씨를 동생과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9년간의 대기록입니다. 이 작품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의 존재감을 드러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대상 수상 소식을 듣고 은성호씬 어떤 반응이었나요?

 

페이스북에 올라온 기사에 대해 은성호씨는 답들을 통해 정피디에게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오랜기간 고생했다는 거죠. 정감독과 하현제피디에게 축하인사를 해야할 정도로 좋은 일이 생겨 고맙다는 것입니다.

 

은성호씨가 2월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니까 “오늘은 레슨을 했어요. 목요일은 분당으로 출근하고, 서초에서 레슨하고, 다시 수원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언어치료하고, 얼른 밥 좀 먹고 마무리 연습을 해야 합니다. 분당 서울 수원으로 쌩쌩 다닌 하루였습니다. 엄마 없는 세상 소통 걱정이 너무나 많아서 평생교육중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은성호씨가 또 한편이 영화스토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니다.

 

5>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올해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었네요.

 

다양한 지원 기회들의 핵심,

 

간추려 정리해주세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5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올해 공모사업 설명회를 갖고 장애인문화예술단체와 장애인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0억원 가량 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먼저 올해 새로 선보인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 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적 표현 권리 확대하기위해 장애인 예술가 및 단체의 공연·시각·문학 등 예술창작 및 발표를 지원합니다. 지원규모는 단체의 경우 최대 4천만원, 개인은 최대 1천만원입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예술가 및 장애인 예술단체입니다. 창작 활성화 사업은 비장애인 예술가 및 단체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지원분야는 공연분야는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예술 등 장애인이 참여하는 공연분야 창작 및 공연입니다.

 

시각예술은 동양화·서양화·서예·조각·사진 등의 시각예술분야 창작 및 전시입니다. 문학은 시·시조·소설·수필·희곡·아동문학(동시, 동화)·평론 등의 문학 분야 창작 및 발간입니다.

 

지원신청시 제출자료는 지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주요 문화예술 활동 경력입니다. 모든 증빙자료를 ‘지원신청서’ 내에 첨부해야 합니다.

 

개인은 장애인임을 증빙하는 서류. 즉 복지카드 등 장애유형 및 등급이 표기된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제출자료는 ‘지원신청서’ 내에 첨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용량(분량)상 첨부가 안 될 경우에만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가장 관심이 많은 문화예술 향수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 또 장애인 아마추어 동호회 프로그램 지원으로 대별됩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예술단체 및 장애인 아마추어 동호회, 비장애인 예술단체입니다. 지원규모는 단체의 경우 최대 4천만원, 장애인 아마추어 동호회는 최대 1천만원입니다. 공모에 선정될 확률은 37%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선정확률이 10%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기회가 더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원분야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발표사업, 아마추어 장애인 동호회의 문화예술분야 체험 및 활동 사업입니다.

 

비장애인 예술단체도 참여 가능하나 장애인 단체가 주체이거나 장애인을 대상(참여자, 향유대상)으로 하여야 합니다.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올해 처음으로 배리어프리 제작 지원사업도 펼칩니다.

 

사업목적은 우수한 창작 콘텐츠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하여 장애인의 관람권 증진 및 문화예술 접근 장벽 해소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저변 확대입니다. 지원규모는 단체의 경우 최대 2천만원입니다. 배리어프리 제작 제반비용이 지원됩니다.

 

사업내용은 시각·공연·문학·영상 등 기존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위한 제반비용 지원. 즉 화면 해설, 자막 삽입 등 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 및 편의성을 위한 제작비용이 지원됩니다.

 

시·청각 등 특정 장애인이 향유할 수 있는 2차 콘텐츠 제작사업도 가능합니다.

 

지원분야는 시각예술의 경우 회화·조각·사진을 시청각 장애인 관람객에게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등입니다.

공연은 연극·무용·전통·다원예술 등입니다.

문학은 오디오북 등 문학 콘텐츠입니다. 영상은 전시 등 예술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콘텐츠입니다.

극영화, 장편영화 등의 콘텐츠는 영화진흥위원회 등에서 지원하므로 본 지원사업에서는 제외됩니다.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있습니다.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및 운영을 통해 장애인 예술 교육 기회 확대 및 장애인 예술가 육성을 위해 추진됩니다.

지원규모는 프로그램 운영분야는 최대 4천만원, 연구‧개발 분야는 최대 3천만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장애인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지원,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입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예술단체, 비장애인 예술단체 모두 가능합니다.

 

지원분야는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교육 및 실습 사업이면 됩니다.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사업은 유형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시청각 장애인 교안 개발 등입니다.

 

 

 

6>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올해 새로 시작한

 

지원사업도 있다면서요?

 

올해 새로 시작하는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이 눈길을 끕니다. 지원규모는 최대 1억 원입니다. 2~4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최장 3년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1년차 사업 내용 평가를 통한 차기년도 지원여부 및 지원예산을 결정합니다. 설명회에서는 가능하면 지방의 예술단체 컨소시엄 3곳 가량을 선정하겠다는 입장이 확인됐습니다.

 

특이사항은 대면심의가 진행되고,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사업목적은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자립 및 특성화를 유도하여 지역 주체의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장애인 예술의 장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사업내용은 지역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년간 지원사업으로, 1년차 준비 및 기획 단계, 2년차 기획 및 실행 단계, 3년차 실행 및 활성화 단계에 대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기관은 컨소시엄이 가능합니다. 장애인 예술단체, 비장애인 예술단체, 지역 문화재단, 비영리법인 등이 신청자격이 있습니다.

 

지원분야는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자립, 교육 활성화 사업입니다. 또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개발 사업입니다. 지역의 여러 단체 및 기관 등이 협업 형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의 유휴시설, 창작 공간 등과 연계해 장애인 특성화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문화예술 주체로 활동하는 지역 특성화 사업이면 됩니다.

 

 

 

/이런 지원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면 될까요?

 

5일 설명회 실황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어 있으니 반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의문이 남으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으로 직접 연락하면 됩니다. 오는 2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시스템에 등록해야 접수가 가능합니다.

 

 

 

올해는 체육진흥기금 10억원가량이 처음으로 장애인문화예술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지원됩니다.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진행되는 예술활동이면 됩니다.

 

국제교류활동 지원규모는 단체당 최대 5천만원이고, 개인은 최대 1천만원입니다.

 

사업목적은 장애인예술가의 해외교류 및 발표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국외 문화교류활동 강화입니다.

 

사업내용은 국외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교류 및 작품 활동입니다. 공연분야는 음악, 무용 등입니다. 시각예술분야는 전시,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입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예술가 및 장애인 예술단체, 비장애인 예술단체입니다.

 

지원분야는 국외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제작, 발표가 해당됩니다. 국외에서 진행되는 작품 활동(공연·전시·비엔날레·페스티벌 등)도 해당됩니다.

공신력 있는 국외행사에 초청되거나, 참여 확정시 심사를 통해 우선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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