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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8월10일/"꿈꾸는자가걷는길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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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11 20:06 조회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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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북극성 창작곡 함께 있어요 “꿈꾸는자가걷는길 콘서트” 성황

인천시, 마사회인천중구지사 등 협력 눈길

입력 : 2019-08-11 01:46/수정 : 2019-08-11 10:40 
발달장애인 아이돌 파란북극성이 10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창작곡 '함께 있어요'를 부르고 있다. 이들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중국 헤이룽장성의 시골에 위치한 조선족소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조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한류공연에 참여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새별퓨전앙상블이 10일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 인프라구축 사업 꿈꾸는자가걷는길 콘서트에서 강원도아리랑을 연주하고 있다. 소리꾼 김지영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차영수 교수가 발달장애인 여성 연주자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사회를 맡은 임주연 함께방송 아나운서가 10일 인천 간석동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제공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시 남동구지회 소속 빛나누리 차임연주단이 10일 '꿈꾸는자가걷는길 콘서트'에서 마법의 성을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지역사회서비스의 일환으로 노인 80여명을 초청해 10일 꿈꾸는자가걷는길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인천교통공사 문화마당을 통해 선정된 시민 4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하모니카팀이 10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유정천리를 연주하자 객석에서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떼창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상윤 도화동 교회 목사(왼쪽)가 앵콜곡으로 개똥벌레를 한 곡 더 연주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제주도에서 올라온 한올해금앙상블이 10일 꿈꾸는자가걷는길 콘서트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해금을 지도하고 있는 차영수 교수(왼쪽 두번째)는 최근 1949년 4.3사건 당시 이틀만에 400여명이 숨진 제주도 북촌마을에 터를 잡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마을 주부들도 해금을 배우기위해 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국악의 저변이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노래를 좋아하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아이돌을 만들고, 창작곡 ‘함께 있어요’라는 곡으로 더위를 날려주니 시원한 가을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오는듯 하네요.”

1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 간석동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주최 ‘꿈꾸는 자가 걷는 길 콘서트’에는 수도권 전철을 타고 온 노인 관객 80여명과 인천교통공사 문화마당을 통해 선정된 시민 40여명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공연은 인천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공사에서 후원했다. (사)꿈꾸는마을은 2015년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지정기부금 단체다.

특히 어린시절 여름철에 개구장이로 놀다가 8세때 목함지뢰에 의해 지체장애를 갖게된 가수 박종남의 노래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를 부를 때는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카르멘서곡 등 클래식곡과 가요 찬찬찬 연주도 돋보였다.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박진현씨의 시계바늘 연주에서도 아낌없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국악인 김지영의 가야금병창 쑥대머리와 새별퓨전앙상블과 펼친 콜라보공연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한올앙상블의 해금 연주는 젊은 대학생들과 스승이 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별출연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시 남동구지회 소속 빛나누리 차임 연주팀은 16명이 하모니를 이뤄 ‘마법의성’과 ‘작은세상’을 완벽하게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종예술단 소속 평화도시 타악 퍼포먼스팀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오는 9월 3일 중국 헤이룽장성 농촌의 조선족소학교에서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한류공연을 펼치는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은 오는 2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영화 ‘파란북극성’의 도입부에 들어갈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수묵퍼포먼스 작품 ‘함께 있어요’ 글씨를 현장에서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591331&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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