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국민일보/12월8일 음악도시 인천 상징 '부평락캠프' 발달장애인 공연 빛났다 > 언론보도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프린트
안내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가장 큰 장점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12월8일 음악도시 인천 상징 '부평락캠프' 발달장애인 공연 빛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08 20:45 조회1,184회 댓글0건

본문

음악도시 인천 상징 ‘부평락캠프’ 발달장애인 공연 빛났다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제1회 발달장애인e스포츠대회 김유경씨 1등 차지

제5회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이 7일 오후 음악도시 인천의 상징공간인 부평 락캠프에서 세계장애인의 날(3일)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멋진 솜씨를 선사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지난 4월 국민일보사의 사원으로 취업한 장애인예술가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주자들이 연말을 맞아 수도권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멋진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국민엔젤스앙상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7일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인프라구축 5차 공연에서 추운 날씨인데도 땀을 흘리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고 있다. 박씨는 오는 30일 제야의 종 타종식에 초청돼 박남춘 인천시장과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실시된 제1회 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클라리넷 연주자 김유경씨가 관객들의 환호를 맏으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왼쪽은 연예인 대표로 e스포츠에 참가한 박래준 가수 겸 작곡가다. 인천=정창교 기자

세계장애인의 날(3일)을 기념해 펼쳐진 제5회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구축을 위한 '평화도시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장애인예술가들을 키운 어머니들로 구성된 맘마스의 '라라라'를 들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음악도시 인천의 상징공간인 부평락캠프 무대에서 7일 빛나누리 댄스팀 소속 댄서들이 멋진 율동을 선사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올해 처음으로 독립영화 '파란북극성'을 발표한 발달장애인 주인공들이 7일 음악도시 인천의 상징공간인 부평락캠프에서 창작곡 '함께 있어요'를 열창하고 있다. 이들이 부른 '함께 있어요'는 음원으로 발매돼 멜론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인천스페셜올림릭코리아 소속 노라조 댄스팀(리더 조희경)이 7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후원한 '평화도시 페스티벌' 공연에서 힘찬 율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타악연주자 이대현씨가 7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펼쳐진 부평락캠프 무대에서 멋진 타악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음악도시 인천의 상징공간인 부평락캠프가 장애인 예술가들에게도 큰 위로의 무대가 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평화도시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무대에 올라온 맘마스가 관객들로부터 앵콜을 받는 등 관객들의 호응도 추위를 녹일 정도로 뜨거웠다.

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진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의 ‘평화도시 페스티벌’은 세계장애인의 날(3일)을 기념해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1부에서는 제1회 발달장애인e스포츠대회가 펼쳐졌다. 발달장애인 당사자 김성령, 이수진, 이재혁, 백승희, 박혜림, 김유경씨가 e스포츠 선수 후보군으로 발굴됐다. 작곡가 겸 가수인 박래준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와 겨룬 첫 대에서 우승자는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클라리넷 연주자 김유경씨가 뽑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제5회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이 수상 이후 첫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콘 호응을 받았다.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노라조 댄스팀과 빛나누리 댄스팀의 공연도 볼만했다. 드러머 이대현씨의 멋진 타악솜씨도 탄성을 지르게 했다.

올해 독립영화 ‘파란북극성’을 선보인 발달장애인 보컬들은 할머니 팬들 앞에서 창작곡 ‘함께있어요’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의 독보적인 연주솜씨가 이날 공연에서도 빛을 발했다. 부평락캠프를 이끌고 있는 정유천 대표는 그 순간 무대에서 하얀연기를 뿜어올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내년에도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구축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전국장애인행복페스티벌 최우수상을 계기로 좋은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007522&code=61121111&cp=du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꿈꾸는 마을 로고
인천 중구 흰바위로 41 영종에어포트 1304호 / 전화:032.751.1823
Copyright (c) 2018 YEONGJONG ART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 농협은행 301-5222-8366-01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후원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