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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7월26일/인천송도국제캠핑장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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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26 17:24 조회9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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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관,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음악회 성황

중증장애인참여형 법정장애인식개선교육 인천시설공단 초청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인프라구축사업 일환

입력 : 2020-07-26 13:01
국민엔젤스앙상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26일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자신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 '누나는 물먹어'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위더스함께걸음 김영실 대표 제공

국민일보사가 지난해 4월 직접 채용한 장애인예술가 5명으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이 'Can Can'을 연주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위더스함께걸음 김영실 대표 제공

25일 오후 7시부터 100분동안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음악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장애인예술가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페이스북 캡처

25일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음악회에서 '드림인난타' 자조모임 소속 장애 청년들이 첫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위더스함께걸음 김영실 대표 제공

가수 래준(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이 25일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음악회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관객석에는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과 시설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참여형 법정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적기업 위더스함께걸음 김영실 대표 제공



25일 인천송도국제캠핑장 무대에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평화도시 타악 퍼포먼스팀(상쇠 조재식, 부쇠 박혜림)이 연주를 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발달장애 청년 보컬 파란북극성이 25일 인천송도국제캠핑장 버스킹공연장에서 창작곡 '함게있어요'를 부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국민엔젤스앙상블 박진현 단원이 25일 인천송도국제캠핑장 버스킹 무대에서 트로트 가요 '10분내로'를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의 전격 결정으로 최근 5년간 문을 닫은 송도국제캠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25일 캠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한 버스킹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셀트리온을 비롯한 바이오업체들이 밀집한 인천바닷가에서 석양과 함께 인천신항의 야경을 보며 장애인예술가들의 공연을 보니 너무 좋아요.”

25일 오후 7시부터 120분동안 인천송도국제캠핑장에서 펼쳐진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음악회(연출 정창교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장)에는 캠핑장을 찾은 가족들과 인천시설공단 직원 및 시민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람객들은 바다도시 인천의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4~5년간 멈춰있던 캠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위해 40여일 준비끝에 이번에 시범개방하면서 장애인예술단을 초청하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오는 8월쯤 완전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래준(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이 사회를 맡아 장애인예술가들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래준은 관객들을 위해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렀다. 앵콜을 받고 김범수의 ‘끝사랑’을 부르기도 했다.

국민일보 소속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첼로 유은지, 바이올린 김유경, 플루트 박혜림, 색소폰 박진현)의 Can Can 등 3곡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진현 단원은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 ‘누나는 물먹어도 ’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자폐성 장애인이 노래를 하면서 기타를 직접 연주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울소리 이혜민팀장으로부터 난타를 배운 ‘드림 인 난타’(D.I.N)팀도 첫선을 보였다. 가수 래준이 작사·작곡한 창작곡 ‘함께있어요’는 발달장애 청년보컬 ‘파란북극성’(이기호, 박진현, 김유경, 김지윤)이 불렀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최우상을 받은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도 신들린듯한 연주를 들려줬다.

인천시설공단은 중증장애인 참여형 공공기관 법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내부망에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했으며, 이날 캠핑에 참여한 40가족에게 문자도 보내고 오후 3시부터 1시간씩 간격으로 참여를 요청하는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 성공을 지원했다. 이날 공연은 인천복지방송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842905&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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