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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국민일보/바다도시 인천 명품 케이슨24 석양음악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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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04 15:16 조회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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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시 인천 명품 케이슨24 석양음악회 눈길

정창교 정향미 박상현씨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강사 활동 자격 확보

입력 : 2021-07-03 01:19/수정 : 2021-07-03 09:51

2일 오후 석양무렵 서해 해넘이를 배경으로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들이 아기상어 트로트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일 석양무렵 펼쳐진 인천 송도 케이슨24 야외공연장에서 박진현씨의 색소폰을 듣던 관객들이 손을 뻗어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일 인천 송도 케이슨24 야외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싱어송라이터 한가을씨의 모습을 촬영하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일 바다도시 인천의 풍광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송도 케이스24야외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를 잡고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국엔젤스앙상블 박진현 단원이 2일 인천 송도 케이슨24 야외공연장에서 '나야나'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맘마스 노래패가 3일 바다도시 인천의 황홀한 석양을 배경으로 '길가에 앉아서'를 노래하고 있다.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이 노래패는 이날 마지막 무대를 담당해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이문주 인간문화재 제공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이 2일 인천 송도 케이슨24야외공연장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웃다리농악을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장애인가족 보컬그룹 파란북극성이 2일 인천앞바다가 보이는 케이슨24야외무대에서 창작곡 '나는 꿈을 꾼다'(정창교 작사, 신광호 편곡)를 노래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예선전에 나가 비장애인팀과 경연하게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가을(19)씨가 2일 인천대교의 핵심시설인 상판거더를 만들었던 케이슨공법을 탄생시킨 거대한 데크를 배경으로 창작곡 '내 마음의 블루'(작사 정창교, 작곡 한가을)를 열창하고 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단톡방에 공유된 이 노래에 대해 바다도시 부산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싱어송라이터 한가을씨 뒤로 보이는 장면이 해상데크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안전진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한 해상데크에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해양도시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인천=정창교 기자

바다도시 인천의 해양성을 만끽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명품 문화거점인 케이슨24 야외공연장에서 장애인예술단이 빛나는 무대를 펼쳤다.

2일 인천문화재단과 (사)꿈꾸는마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부터 1시간10분동안 송도국제도시의 바다와 접한 휴식명소인 케이슨24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펀딩프로젝트에 성공한 ‘창작어울림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케이슨24 야외무대가 보이는 옥상과 인천대교 상판 거더를 만든 케이슨작업장을 재활용한 해상데크 및 자전거길 등에서 음악회를 즐겼다.

이곳은 공연장만 있는 일부 문화시설과 달리 음악회를 즐기는 공연장을 중심으로 카페와 고급레스토랑 등이 있어 먹거리도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케이슨24에서는 커피쿠폰 50장과 빵을 제공하는 등 출연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지원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의 어머니 정향미(65·여)씨는 “바다와 접한 무대여서 유모차를 밀고 찾아온 관객들이 많아 연주자들이 모처럼 관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복합문화공간 케이슨24 관계자는 “장애인예술단과 손잡고 이번 공연장소를 협찬한 것으로 계기로 앞으로도 플리마켓 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장애인예술가들에게 우선적으로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정창교 단장과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 어머니 정향미씨, 플루트 연주자 박혜림씨 어머니 박상현씨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자격을 확보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하는데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015331&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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